'화장대를 부탁해' 한채영이 민낯 공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채영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채영은 민낯 공개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쉽지 않았다"라며 "제작진이 민낯을 공개해달라고 부탁해서 '네?'라고 되물었던 기억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아무래도 셀프 카메라를 찍는 것에 대한 재미가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즐겁게 촬영했다"라며 "스스로 메이크업하는 걸 공개하는 게 처음이라 열심히 했다. 사실 메이크업을 잘 하지는 않지만 조금이나마 팁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장대를 부탁해'는 스타가 전하는 뷰티 팁과 뷰티 트렌드 정보까지 알려주는 토탈 뷰티 프로그램으로, 한채영 씨스타 보라 최희가 MC를 맡았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