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가 싱글 '다시, 눈'으로 올 겨울을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인다.
23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싱글 '다시, 눈'은 정동하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다. 애틋한 경험담을 담아 낸 아름다운 노랫말과 애절한 분위기의 멜로디 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곡이다.
도입부에 흘러나오는 담담한 정동하의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절제된 느낌이 곡의 후반부에 폭발하는 감성과 극명하게 대조되면서 감정의 변화를 잘 나타낸다.
담백하게 시작되는 피아노 사운드 위를 거닐듯 나오는 정동하의 부드러운 감정과 웅장하고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편곡이 음악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
정동하는 "겨울을 떠올리며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그 마음에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싶다"며 "잔잔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의 편곡은 특히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많은 사랑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10월, 데뷔 후 첫 솔로 미니 앨범을 발표한 정동하는 약 1년 만에 싱글 '다시, 눈'을 발매하며 명품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질 전망이다.
정동하의 싱글 '다시, 눈'은 23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에버모어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