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MBC 연기대상' 수상 욕심 "패러디상 있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2.23 14: 33

 개그우먼 박나래가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 욕심을 드러냈다.
23일 2015 MBC 연기대상'의 제작진에 따르면 박나래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김혜진 캐릭터 뿐만 아니라 올 한 해 MBC 드라마를 빛낸 주인공들로 변신했다.
또 '킬미, 힐미'의 지성을 능가하는 1인 다역 연기를 선보여 제작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분장의 달인 박나래가 '그녀는 예뻤다'의 폭탄머리 김혜진으로 변신한 촬영현장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진 것이다.
외모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표정부터 몸짓, 손짓까지 싱크로율 100%의 연기를 보여준 박나래는 "연기대상에 패러디 상이 있냐?"며 연기대상의 수상 욕심까지 드러냈다.
박나래의 활약상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5분 '2015 MBC 연기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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