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 “바람은 가당치 않아..전처와는 합의 이혼"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12.23 14: 32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가수 강성이 자신을 둘러싼 이혼 루머에 대해 “사실이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강성은 23일 강성은 자신의 SNS에서 “이런 글 올리는 게 웃길 수도 있지만 혹시나 오해하실 수 있는 몇몇 분들을 위해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다시 꺼낸다”면서 “‘이현지’라는 분은 전혀 모르는 사이이며 (이혼에 있어서) ‘바람’은 가당치도 않은 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말 그대로 저희는 서로 장기간의 대화와 합의 끝에 이혼이라는 결정을 하게 된 것이고 거기에 대해 그 어떤 서로간의 법적 도덕적 잘못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관심이 워낙 갑작스러운 것이라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것 같은데..심해지면 조치를 취하게 될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성은 방송인 이슬비와 결혼 4년 만인 지난 9월 합의 이혼했다. 그런데 그가 TV에 출연하며 다시 화제로 떠오르자 과거 그가 바람을 펴 이혼에 이르렀다는 내용을 담은 루머가 퍼진 것. 이에 대해 본인이 직접 해명하고 나선 것이다.
한편 강성은 22일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드라마 ‘야인시대’ OST ‘야인’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joonamana@osen.co.kr
[사진] '슈가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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