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의 혜리가 “박보검과 연기할 때 너무 힘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23일 네이버 TV캐스트통해 공개된 ‘촬영장 뒷이야기’ 영상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의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성덕선을 연기하는 혜리는 이날 이동휘(동룡)과 계단에 앉아 편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혜리는 “택이(박보검 분)과 연기하면 너무 힘들다. 맨날 혼자 이야기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룡이(이동휘)랑 연기하면 너무 좋다. 말을 안 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동휘는 가장 호흡이 잘 맞는 배우를 묻는 질문에 “진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응답하라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을 배경으로 한 코믹 가족극으로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인기몰이 중이다./joonamana@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