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지혜가 김수현 작가의 신작 드라마에 출연한다.
23일 오후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왕지혜는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왕지혜는 올 초 종영된 SBS ‘미녀의 탄생’ 이후 약 1년만에 안방 복귀를 하게 됐다. 왕지혜는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 편에 출연해 털털한 성격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래, 그런거야’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김수현 작가의 신작으로 가족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를 연출한 손정현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해숙, 이순재, 강부자, 조한선, 서지혜, 남규리, 윤소이 등이 출연한다. 60부작 파격 편성으로 오는 2월 방송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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