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감독 "시즌2 계획? 생각해본 적 없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23 18: 00

 우민호 감독이 '내부자들' 시즌2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그는 23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우민호 감독은 "650만 관객분들이 봐주셔서 이 자리에 있지 않나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관객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즌2와 관련해서는 "생각해본 적은 없다"며 웃음 지었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감독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에는 본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추가된 오프닝과 엔딩 등이 50분이 더 담긴다. 오는 31일 개봉. / besodam@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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