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의 강호동이 서인국이 키우는 라쿤 백야를 만나고 당황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에서는 강호동이 서인국이 키우는 라쿤과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자신이 맡게 된 고양이 토토를 재우고 라쿤을 키우는 서인국네 집으로 놀러갔다. 서인국은 강호동에게 백야의 발바닥을 만져보라고 했다. 강호동은 "이런 쪽에 약하다"며 "하지말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용기있게 백야의 발바닥을 만지고 사람 발바닥 같다고 신기해했다.
'마리와 나'는 주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워주며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을 예능프로그램으로, 강호동과 이재훈, 은지원, 서인국, 심형탁, 김민재, 아이콘의 비아이와 김진환이 출연한다. /pps2014@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