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의 강호동이 멤버들과 함께 먹는 저녁 대신에 잠이 든 아기 고양이 토토를 돌보는 것을 선택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에서는 강호동이 잠이 든 아기 고양이를 위해 멤버들과 저녁식사를 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시간이 되자 강호동은 멤버들과 함께 저녁을 먹자는 서인국의 전화를 받았다. 그러나 강호동은 잠시 갈등했지만 토토가 잠을 자고 있어서 멤버들과 함께 밥을 먹는 장소에 갈 수 없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잠든 토토를 선택해서 혼자서 라면을 끓여 정말 맛있게 먹었다.
'마리와 나'는 주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워주며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을 예능프로그램으로, 강호동과 이재훈, 은지원, 서인국, 심형탁, 김민재, 아이콘의 비아이와 김진환이 출연한다. /pps2014@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