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서인국, 침대 위에서 나무 갉아놓은 라쿤 보고 '분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23 23: 25

 '마리와 나'의 서인국이 라쿤 빵꾸가 어지럽힌 침대를 보고 화를 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에서는 서인국이 자신이 키우는 빵꾸가 어지럽힌 침대를 청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국은 싱크대 밑으로 들어가는 빵꾸 때문에 상자를 구해서 벽을 설치했다. 벽을 설치하는 동안 빵꾸는 침대 밑에서 주은 나무조각을 서인국이 잘 침대위에서 갉아놓으며 어지럽혔다. 서인국은 작업을 마치고 침대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가서 빵꾸가 저지른 만행을 보고 분노했다. 

분노도 잠시 서인국은 이불을 털고 바닥을 청소하며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다.  
'마리와 나'는 주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워주며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을 예능프로그램으로, 강호동과 이재훈, 은지원, 서인국, 심형탁, 김민재, 아이콘의 비아이와 김진환이 출연한다. /pps2014@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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