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이재훈·김민재, 강아지 4마리 소변세례에 무릎 꿇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23 23: 39

 '마리와 나'의 이재훈과 김민재가 쉴새 없이 소변을 보는 강아지들 때문에 절망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에서는 이재훈과 김민재과 끊임없이 소변을 보는 강아지들 때문에 절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훈과 김민재는 소파에 볼일을 보는 강아지를 보고 당황했다. 당황도 잠시 소파를 정리하고 비누로 깨끗이 빨며 능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강아지 4마리가 거실을 돌아다니면서 계속해서 볼일을 보자 무릎을 꿇고 절망했다. 

강아지 4마리는 정말 쉴 새 없이 볼일을 봤고, 이재훈과 김민재는 따라다니다가 지쳐서 절규했다. 결국 온 거실 바닥에 패드를 깔았다. 그러나 이재훈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패드위에 볼 일을 볼 수 있도록 강아지들을 배변훈련을 시켰다.
'마리와 나'는 주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워주며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을 예능프로그램으로, 강호동과 이재훈, 은지원, 서인국, 심형탁, 김민재, 아이콘의 비아이와 김진환이 출연한다. /pps2014@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