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소담 “김윤석·강동원과 거의 매일 술자리 가졌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24 00: 10

박소담이 김윤석, 강동원과의 영화 ‘검은 사제들’을 촬영하는 동안 거의 매일 술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2015 한밤 기습 어워즈가 그려진 가운데, 배우 박소담이 ’칸의 여왕이 될 상‘을 수상했다.
이에 박소담은 “제가 이걸 받아도 될지 잘 모르겠지만 더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 여러 작품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지금의 이 짧은 머리를 할 수 있었던 ‘검은 사제들’의 영신이라는 인물”이라고 답했다.

또한 박소담은 ‘검은 사제들’의 김윤석, 강동원과 거의 매일 술자리를 가졌다고 전하며 “어떻게 하면 ‘더 무섭게 그 좁은 공간에서 재미있게 잘 찍을 수 있을까’를 매일매일 회의를 했다”라고 말했고, “소주 2병이 주량이다. 버티고 어울릴 수 있는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 nim0821@osen.co.kr
[사진]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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