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리멤버'가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리멤버'는 전국 기준 13.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1%)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1위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이날 방송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가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의 무죄를 입증하고자 변호사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는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운 남규만(남궁민 분) 일가에 복수하고자 칼을 갈았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는 11.7%,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4.4%를 기록했다. /jykwon@osen.co.kr
[사진]'리멤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