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유아인, 한효주가 배우협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톱스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됐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거룡) 측은 24일, "이병헌과 유아인, 한효주가 톱스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영화배우협회 측은 "배우 부문에서 '내부자들' 이병헌, '베테랑'과 '사도'의 유아인, '뷰티인사이드' 한효주가 톱스타상의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대한민국을 빛낸 인기 스타상 부문에는 최근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두 배우 김수현, 추자현이 확정됐다.
한국영화 인기 스타상 부문에는 '소셜포비아' 변요한과 '거인' 최우식, '간신' 이유영 그리고 '검은 사제들' 박소담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한편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에 개최된다. / trio88@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