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이하 '스타워즈7')' 배우들의 출연료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베네티페어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지의 보도를 인용해 "해리슨 포드는 최대 2천만달러(한화 약 234억 원), 존 보예가는 최대 30만달러(한화 약 3억 원)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타워즈7' 출연 배우들 중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배우는 해리슨 포드로 그는 최소 천만달러(한화 약 117억 원)에서 최대 2천만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마크 해밀과 케리 피셔는 150만달러(한화 약 17억 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특히 두 사람은 '스타워즈' 시리즈가 계속될 수록 출연료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
'스타워즈7'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존 보예가와 데이지 리들리는 최소 10만달러(한화 약 1억원)에서 최대 30만달러를 받았다.
한편 '스타워즈7'은 국내에선 지난 17일 개봉, 박스오피스 2위 자리에 오르며 북미와는 다른 온도차를 보인 바 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