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플라잉이 2016년 노블레스 1월호가 선정한 ‘2016년 라이징 스타’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엔플라잉의 리더 승협은 마이크를 잡고 공중에 떠올라 신나게 노래하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광진, 차훈, 재현은 각각 개성이 드러나는 포즈로 의자에 앉아 남다른 밴드 분위기를 표현했다.
드러머 재현은 노블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무대의 뒷자리에서 다른 멤버의 뒷모습과 엔플라잉 전체의 그림을 들여다본다”며 “말하지 않아도 동시에 멈추고, 약속이라도 한 듯 사운드를 팡팡 터뜨릴 때 벅찬 감정이 느껴진다”고 성숙해진 밴드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 “가슴으로 드럼 연주를 하고 싶다”며 진중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엔플라잉은 내년 2월 10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노크 노크(Knock Knock)’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해외 무대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 nyc@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