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크리스 프랫, 성탄절 맞아 어린이 병원 방문 '훈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2.24 11: 49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성탄절을 맞아서 투병 중인 아이들을 찾아갔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콜리더에 따르면 크리스 프랫이 가수 시아라와 풋볼선수 러셀 윌슨과 함께 미국 시애틀에 있는 어린이 병원을 찾아갔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러셀 윌슨은 매주 목요일마다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크리스 프랫은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나왔던 춤을 추는 아기 그루트 인형을 어린이 환자들에게 선물했다.

크리스 프랫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애틀 어린이 병원을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훌륭한 아이들과 부모들을 만났다. 병원에 가서 나의 우상인 러셀 윌슨과 그의 여자친구인 시아라와 시간을 보냈다. 꿈을 꾸는 것 같았다.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못하는 모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병원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 프랫은 이병헌과 함께 영화 '황야의 7인'에 출연한다.  /pps2014@osen.co.kr
[사진] 크리스 프랫 인스타그램(좌), 시애틀 병원 트위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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