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엑소의 찬열이 멤버 디오와 함께했던 스무살 크리스마스 파티를 추억했다.
찬열은 24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찬열은 크리스마스 추억에 대해 "스무 살 때는 디오와 친구 집에서 파티를 했던 기억이 있다. 너무 추워서 그냥 집에서 케이크를 사서 조촐하게"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보통 남자들끼리 모이면 케이크를 잘 안 산다. 맥주를 마시지"라고 덧붙였고, 찬열은 "약간 우리가 소녀감성이라서. 산타할아버지를 초등학생 때까지 믿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