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무비가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그는 24일 공개된 남성 잡지 맥심을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맥심 한국판 신년호를 장식한 이번 화보가 특별한 것은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담아냈다 것.
전투기, 바이크, 슬롯머신과 맥주,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실은 독보적인 볼륨감의 몸매로 많은 남성 팬을 보유한 미스 맥심 박무비가 화보의 주인공이다.
이번 화보에서는 단순한 시계라기보다는 파일럿의 분신으로써 매 일분일초가 특별한 파일럿들의 감정을 표현해 내는 독파이트 워치와 함께 위문공연 가수, 정비공, 파일럿 등으로 분한 박무비의 다채로운 매력도 들여다볼 수 있다.
출격을 앞둔 격납고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흥분, 그리고 비행을 마치고 돌아온 정비소에서의 안정감, 트럼프와 맥주, 슬롯머신을 즐기는 짧은 휴식, 그리고 그 어떤 치열한 전투 속에서도 살아서 돌아가야만 하는 이유까지 담았다.
/ jmpyo@osen.co.kr
[사진] 맥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