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측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SBS 관계자는 24일 “이번 ‘리멤버’ 5회는 아버지를 직접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되어 전쟁을 시작한 진우의 활약이 본격 시작되면서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었다”라며 “과연 진우가 남규만을 상대로 펼칠 이른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어떤 전개로 흥미진진함을 선사하게 될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리멤버’는 그동안 살인마로 몰린 아버지 재혁(전광렬 분)로 인해 법정에서 방청석과 증인석에 앉아 안타까움을 드러냈던 진우(유승호 분)가 변호사로 변신, 승률 백전백승의 승부사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4회보다 1.3%포인트 상승하며 시청률 13.4%를 기록했다.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운 기록이다. / jmpyo@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