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CEO들' 박나래, 차줌마 변신..싱크로율 100%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2.24 14: 47

개그우먼 박나래가 차승원으로 분장해 첫 세일즈에 도전한다.  
박나래는 최근 진행된 MBC '옆집의 CEO들' 녹화에서 손태영, 허영지와 함께 세일즈 계획을 짜던 중 의문의 짐 보따리를 풀었다. 
짐 보따리 안에는 분장의 신(神)답게 각종 분장용품으로 가득했다고. 박나래는 세일즈 전략으로 대세인 차줌마 분장을 선택했고, 박나래 얼굴에서 차승원 얼굴로 변신해 100%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같은 팀인 손태영과 허영지는 “차승원 선배님 보는 것 같다”, “팬이에요. 사인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박나래의 차줌마 분장을 인정했다. 
 
집 앞에서 만난 심형탁, 은지원, 딘딘 팀은 차승원에 빙의된 박나래를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물건을 다 팔 것 같다”며 여성 팀을 경계했다. 첫 세일즈 성공을 꿈꾸며 라페스타로 이동한 이들은 박나래의 분장이 세일즈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하게 된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옆집의 CEO들'은 함께 동거하며, 생활에 들어가는 모든 돈을 세일즈를 통해 자급자족을 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 돈과 경제생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제공익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MC 김구라가 진행하고 이재룡, 황재근, 데프콘, 심형탁, 은지원, 손태영, 박나래, 딘딘, 카라 허영지가 출연한다. /jykwon@osen.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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