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독립영화에 천만원 기부 "조용히 돕고싶어했는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2.24 15: 46

배우 류승룡이 크라운드펀딩으로 제작되는 독립영화에 천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류승룡의 소속사 프레인 TPC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류승룡이 독립영화 '오장군의 발톱'에 천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평소 류승룡이 연극도 그렇고 공연도 그렇고 그런 쪽에 관심이 많다. 팬들과 공연도 같이 보시는 등 공연 쪽에 관심이 평소에 많다"라면서 "그러다보니 류승룡이 먼저 이 영화에 대한 정보를 듣고는 기부를 결정하셨다. 조용히 하고 싶어하셨다"라고 말했다.

앞서 류승룡은 한 매체를 통해 '오장군의 발톱' 제작비에 보태라며 천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류승룡은 현재 영화 '7년의 밤' 촬영 중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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