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신혜 딸 이진이, SBS 단막극으로 연기자 데뷔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24 17: 05

배우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 이진이가 연기자로 데뷔한다.
24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진이는 SBS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진이는 여자 주인공 오아영 역을 맡은 남지현의 사촌동생으로 출연, 연기 도전을 하게 됐다. 앞서 이진이는 뮤직비디오 출연과 광고 촬영을 한 경험은 있지만 정극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스터리 신입생’은 내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대학에 들어간 가짜 신입생에 관한 이야기로, 진짜 자신과 가짜 삶 사이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겪는 인물들을 통해 진정한 희망과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드라마다. 남지현, 이진이 외 남자 주인공 정우현 역은 연준석이 연기한다.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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