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연준석, SBS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 주연 낙점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24 17: 20

배우 남지현과 연준석이 SBS 단막극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2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남지현과 연준석은 SBS 2부작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 주연으로 캐스팅돼 현재 촬영 중이다.
‘미스터리 신입생’은 내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대학에 들어간 가짜 신입생에 관한 이야기로, 진짜 자신과 가짜 삶 사이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겪는 인물들을 통해 진정한 희망과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남지현은 극중 공부도 잘 하고 효심도 지극한 어리바리 재수생 오아영 역할을 맡았다. 사촌동생(이진이 분)를 대신해 가짜 신입생이 된다. 또 연준석이 맡은 정우현 역은 명성대 법학과 신입생. 집안, 학벌, 능력, 외모 다 좋은 금수저 대학생의 전형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남들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을 안고 있는 청년이다.
방송날짜는 미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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