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제대 후 첫 맞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유승호는 24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에서 사회에서 맞는 첫 크리스마스 소감에 대해 "가족들과 보내는 것도 괜찮고 남자 20명이서 다 같이 보내는 크리스마스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도 재밌고 신난다"고 덧붙였다.
'조선마술사'는 평안도 최대 유곽 물랑루의 자랑이자 의주의 보배인 조선 최고 마술사 환희(유승호 분)와 청나라 11번째 왕자빈으로 혼례를 치르러 떠나는 청명(고아라 분)의 사랑을 그린 작품. 오는 30일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