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유승호, 무대 밑으로..경호원 당황시킨 특급 팬서비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24 19: 50

 배우 유승호가 남다른 팬서비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승호는 24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에서 이성에 대한 팬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승호는 '2년 동안 솔클(솔로로 크리스마스)이다. 이름 부르며 안아줄 사람 어디 있을까요?'라는 메모에 팬의 이름을 부르며 관객석으로 내려갔다. 이어 당황한 경호원들을 향해 "죄송하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조선마술사'는 평안도 최대 유곽 물랑루의 자랑이자 의주의 보배인 조선 최고 마술사 환희(유승호 분)와 청나라 11번째 왕자빈으로 혼례를 치르러 떠나는 청명(고아라 분)의 사랑을 그린 작품. 오는 30일 개봉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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