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 레드벨벳(슬기, 아이린)-여자친구(유주, 예린), 노을(강균성)-샤이니(키)-인피니트(우현), EXID(솔지)-AOA(초아)-마마무(솔라)가 부모님 세대에서 인기를 끌었던 히트곡을 리메이크 해 환상의 합동 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은 오늘(24일) 아이돌 리메이크 곡 콜라보레이션 무대 총 5개 중 레드벨벳(슬기, 아이린)-여자친구(유주, 예린), 노을(강균성)-샤이니(키)-인피니트(우현), EXID(솔지)-AOA(초아)-마마무(솔라)로 이루어진 3개의 무대를 선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이돌들이 현재까지도 많이 불리고 있는 부모님 세대의 히트곡을 리메이크 해 메들리 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부모님과 함께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5개의 합동 무대 중 3개의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첫 번째 무대는 ‘레드벨벳’의 슬기, 아이린과 ‘여자친구’의 유주, 예린이 만나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올 한해 누구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4세대 걸그룹인 레드벨벳의 슬기, 아이린과 여자친구의 유주와 예린의 조합은 만남 만으로도 벌써부터 남성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의 두 걸그룹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번째 무대는 선후배 보이그룹의 콜라보가 전격 결성됐다. ‘노을’의 강균성-‘샤이니’의 키-‘인피니트’의 우현이 한 팀을 이뤄 막강한 실력을 보여줄 예정. 이들은 각 그룹 내에서도 끼 많고 노래 실력이 출중한 멤버들이어서 과연 이번 콜라보 무대에서 어떤 곡을 리메이크해 관객들을 신나게 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선공개되는 3개의 무대 중 마지막 세 번째 무대는 섹시 걸그룹 멤버인 ‘EXID’의 솔지-‘AOA’의 초아-‘마마무’의 솔라가 꾸민다. 무엇보다 솔지, 초아, 솔라는 외모는 물론 완벽한 실력까지 겸비한 각 그룹의 메인 보컬들이어서 파워 넘치고 흥겨운 무대로 ‘2015 KBS 가요대축제’의 분위기를 업 시킬 예정이다.
특히 아이돌 리메이크 곡 무대는 각 팀들의 색깔이 돋보이는 곡 선정과 함께 부모님 세대의 인기 곡을 세련되고 색다른 느낌으로 재 편곡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대세 아이돌들의 특별한 만남이 팬들의 관심을 한껏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2개의 아이돌 무대에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가 예고된 만큼 전설과 아이돌들이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엄청난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 밴드를 전설로 공개하며 27개 팀의 라인업을 완성시킨 ‘2015 KBS 가요대축제’는 2만 여 관객이 함께하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업그레이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 jmpyo@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