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이 44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은 2015년 한해 건강 정보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물, 기름, 고기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다시 소개했다.
개그맨 이지성은 100kg이 넘는 몸무게였지만 물 건강법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44kg 정도 감량하며 ‘몸짱 개그맨’이 됐다. 118kg에서 74kg을 감량했다. 그는 식단 조절과 물을 많이 마시며 살을 뺐다고 전했다.
이지성은 “와이프와 결혼 한지 1년이 됐다. 결혼식 때 가장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살을 빼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물은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라고 말했다.
이날 배기성은 물을 많이 마시면서 요로결석을 치료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바티민’은 건강 정보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이휘재, 아나운서 정지원이 진행을 맡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비타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