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정준호, 홀로서기..도배부터 전단지까지 '처량'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24 22: 29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가 홀로서기에 나섰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태수(정준호 분)가 백회장(김응수 분) 곁을 떠나 도배, 이사, 전단지 아르바이트 등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태수는 백회장에게 비자부 장부를 내밀고 그의 곁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태수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도배, 이사, 전단지 아르바이트 등 발로 뛰기 시작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가장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 besodam@osen.co.kr
[사진]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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