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상이 아버지인 임권택의 얼굴에 팩을 붙였다.
그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에서 프랑스 마지막 날 밤에 잠을 자기 전 아버지의 얼굴에 팩을 붙여줬다.
권현상이 팩을 붙이자 임권택은 “앗 차가워”라면서도 붙이고 있었다. 이어 그는 “이렇게 하면 얼굴이 어떻게 되냐?”라고 물으며 재치를 발휘했다.
한편 '위대한 유산'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일을 하면서 서로 이해하는 과정을 담는 가족 예능프로그램이다. / jmpyo@osen.co.kr
[사진] ‘위대한 유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