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연이 마라도에 병원이 없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출연한 마라도 해녀 김재연에게 깅원희는 마라도에 병원이 있냐고 물었고, 김재연은 "없다. 그래서 아프면 민간요업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김재연은 "눈에 다리끼가 자주 났는데, 해녀분들이 이마에 나으라는 글을 써주셨다. 그리고 성게 가시에 찔렸을 때는 오줌을 바르면 낫는다고 해서 발랐는데 곪기만 했다"고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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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년손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