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100만 돌파..이정재부터 류혜영까지 추천 릴레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25 09: 50

 영화 '대호'(감독 박훈정)가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대호'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9만 377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2만 3126명을 기록했다.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이를 향한 스타 배우들의 꾸준한 추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로 박훈정 감독, 최민식과 호흡을 맞췄던 이정재는 "한 편의 문학작품 같았다"는 평과 함께 티켓과 전단을 함께 찍은 셀카를 올렸고, 박성웅도 "이정재에게 질 수 없다"며 애정 어린 말과 함께 관람 인증을 해 화제를 모았다.
'대호' 촬영 현장을 직접 찾아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던 백지영은 자신의 SNS에 관람 인증샷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대호'를 관람했다. 가족들 모두 가슴 찡한 감동과 가족을 더 사랑하게 되는 마음 그리고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돌아왔다"며 진심이 담긴 관람평을 전했다. 이외에도 전도연, 정우성, 류혜영, 지수 등 내로라하는 톱 배우들부터 신예 스타까지 '대호' 관람 인증에 동참하고 있다.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대호'는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 오스기 렌, 정석원, 성유빈 등이 열연을 펼쳤다. 절찬 상영중. / besodam@osen.co.kr
[사진] '대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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