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태 SBS 예능본부장이 올해 '가요대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창태 예능본부장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린 SBS 어워즈 페스티벌 'SAF'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크리스마스 연휴에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인데 모든 분들이 제가 느꼈던 것을 비슷하게 느끼셨을 것이다. 전시들이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돼 있고 직접 즐기고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있다"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가요대전' 공연장을 보고 왔는데 아마 PD생활 하면서 봤던 무대 중 최고가 될 것 같다. 연출을 맡은 박경덕 PD가 열심히 해주겠지만 엄청난 무대가 마련돼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SAF'는 가요, 연예, 연기, 슈퍼모델 시상식뿐 아니라 SBS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라디오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시청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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