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대상' 측 "올해 SBS 드라마 잘 돼..준비하기 쉬웠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25 11: 36

SBS '연기대상' 측이 연기대상 준비 과정에 대해 밝혔다. 
'연기대상'의 연출을 맡은 김용권 PD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린 SBS 어워즈 페스티벌 'SAF'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PD는 "'연기대상'은 예능국 PD가 준비할 수밖에 없지만 핵심적인 콘텐츠는 드라마다"라며 "기쁜 것은 올해 스브스 드라마가 잘 됐고 외국에서도 성공한 드라마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기자들이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PD들이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서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편했다. 올해 잘 됐던 드라마를 상기시키면서 이중에서 누가 가장 연기를 잘 했는지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SAF'는 가요, 연예, 연기, 슈퍼모델 시상식뿐 아니라 SBS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라디오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시청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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