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대 선배 이경규에게 소리 지른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도시탈출 외인구단’에서는 강화도-속초 여행에 이어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여행의 저녁 메뉴는 민물고기 매운탕이었다. 이에 윤민수와 장동민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 메인 재료인 민물고기를 잡기 위해 용감하게 홍천강물에 뛰어들었다.
차가운 강물 속에서 오들오들 떨며 통발을 설치하기 시작한 윤민수와 장동민. 걱정하며 지켜보는 제작진들과 달리, 외인구단의 ‘이국장’ 이경규는 “통발 위치를 잘 표시하란 말이야!”라며 호통부터 치기 시작했다. 계속된 훈수에 화가 난 장동민은 “그럼 형님이 들어오시던가!”라고 반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첫 시작부터 꼬여버린 장동민과 윤민수의 민물고기 잡이는 성공할 수 있을지, 과연 외인구단 팀은 ‘민물고기 매운탕’을 저녁상에 올릴 수 있을지 오는 26일 저녁 9시 40분 공개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코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