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에 대한 민국 만세의 CM송을 부른 주인공이 나타났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성탄 특집 'K팝스타5-히든스테이지'에선 앞서 1라운드 경연 때 전파를 타지 못한 숨은 실력자들의 무대를 공개했다. 그 중 19살 류진은 자신을 "대한 민국 만세 광고에 나오는 노래를 제가 불렀다"고 소개해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의 노래를 들은 박진영은 "이것도 CM송처럼 들린다. 한 글자를 지나치게 정확하게 불러서 그렇다. 노래는 말하는 것처럼 들려야 가슴에 와서 꽂힌다. 노래 테크닉은 놀라운 수준이다. 테크닉의 끝"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방송에는 앞서 전파를 타지 못한 참가자들의 미공개 영상과 그동안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은 도전자들의 크리스마스 인사로 꾸며졌다. /comet568@osen.co.kr
[사진] 'K팝스타5'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