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 혜리 어깨 기댄 박보검 봤다..‘어쩌나’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2.25 20: 43

류준열이 박보검과 혜리의 모습을 지켜봤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 15회에서는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덕선(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덕선은 지금 성적으로는 서울에 있는 학교에 가기 힘들다는 담임 말에 눈물을 흘렸다. 
정환(류준열 분)은 그런 혜리를 보고 위로해주려했다. 하지만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 사이, 택(박보검 분)이 등장했다. 

택은 덕선에게 “여기서 뭐해. 무슨 일 있어?”라고 물었다. 하지만 대국 때문에 힘들어하던 택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다가 덕선의 어깨에 기대어 잠들었다. 
정환은 이들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봤다. 택의 마음을 알고 있는 정환은 덕선의 곁에 더욱 다가가지 못할 것으로 보였다. 
한편 ‘응답하라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이다./jykwon@osen.co.kr
[사진]‘응답하라1988’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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