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송해 결혼식, 35년 인연 '전국노래자랑' 악단 출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25 22: 02

 63년 만의 송해 결혼식을 위해 KBS 1TV '전국노래자랑' 악단이 지원사격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송해가 피난통에 올리지 못했던 결혼식을 63년 만에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를 돌아봐' 식구들은 축가를 준비했다. 오랫동안 송해와 함께했던 '전국노래자랑'의 악단도 흔쾌히 퍼포먼스를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객으로 조항조와 배일호, 박상철도 식장을 찾아 송해를 축하했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자아성찰 리얼리티. 조영남·이경규, 김수미·박명수, 송해·조우종이 출연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나를 돌아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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