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과 공현주가 식사를 하면서도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이하 ‘정글’)에서는 분리생존에 나선 이상엽과 연인 공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엽은 배고파하는 공현주를 위해 바다 사냥에 나섰고, 슬리퍼 로브스터 사냥에 성공했다. 이어 이상엽은 슬리퍼 로브스터를 구웠고, 딱딱한 껍데기를 손질해 공현주에게 부드러운 살점을 건넸다.
이에 공현주 “요즘 왜 이렇게 음식 손질을 잘해”라며 칭찬했고, 이어 서로 먼저 먹으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공현주는 식사를 모두 마친 후 “웬만한 커플들이 부러워하지 않을까. 하늘에 별까지 떠서 라이팅을 해주니까 최고의 레스토랑이다”라고 연인 이상엽과 정글에서 함께하고 있는 시간을 즐겼다.
한편 ‘정글’에서는 김병만, 이상엽, 박준형, 해령, 황치열, 조동혁, 샘 해밍턴 등이 사모아로 떠나 정글 체험을 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정글’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