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가 절친 개그맨 3인방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국주가 친구들과 싱글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국주는 절친 안영미, 박나래, 장도연을 초대했다.
이날 '여배우' 컨셉으로 네 사람은 의상을 착용했고, 장도연과 안영미는 노출이 있는 드레스로 분위기를 '업'시켰다. 두 사람은 "김혜수 컨셉"이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두 사람에 비해 얌전하게 입은 나래에게 "미국 이모 분위기가 난다"고 놀리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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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