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의 기타가 255만원에 낙찰됐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완이 속한 그룹 '장미여관'이 콘서트하는 모습이 담겼다. 콘서트 도중 중완은 자신의 기타를 경매에 부쳤고, 기타는 255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금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 이날 중완은 자신의 기타가 2백원이 넘는 가격에 팔리자 감격했다. 중완은 콘서트 이후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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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