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스테파니, 생애 첫 닭 모이주기 성공 ‘뿌듯’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25 23: 39

스테파니가 생애 첫 닭 모이주기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이하 ‘집으로’)에서는 거위와 닭, 염소를 키우는 이장네 가축 농장을 찾은 스테파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스테파니는 “동물 무서워한다. 본 적도 없고, 실려 간 것도 본 적 없다”라며 동물 공포증을 고백한 바 있었다. 이런 그는 동물들과 한 공간, 한 울타리 안에 들어가 어찌할 바를 몰라 했고, 닭의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레 닭장 안으로 들어갔다.

이어 스테파니는 닭들과 멀찌감치 떨어져 수직 낙하로 모이를 떨어뜨리며 생애 첫 닭 모이 주기에 성공했고, 자신감을 얻은 그는 모이를 더 주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남창희, 스테파니 등 부모의 빈자리를 느끼는 연예인 출연진과 전국 각지의 자식이 필요한 일반인 부모가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나가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 nim0821@osen.co.kr
[사진] ‘집으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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