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생애 첫 도전하는 스케이트에 좌절감을 느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치열의 모습이 담겼다. 치열은 데이트 코스를 검색한 뒤 혼자서 미리 데이트 코스 예습을 했다.
이날 그는 스케이트장에 가서 스케이트 도전에 나섰다. 그는 도전 전 "롱보드, 스토우 보드를 즐기고 있다. 타는 것은 자신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타자 마자 꽈당을 연발 했고, 그는 자신을 추월해 가는 꼬마를 보며 "다음부터 어디 가서 운동 잘 한다 소리 안해야 겠다"고 좌절했다.
이날 그는 혼자서 명동 거리를 다니고, 유람선도 타는 등 혼자서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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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