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LAD행 초읽기! 협상 타결 국면" 日언론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5.12.26 06: 03

25일 대리인 대동 다저스스타디움 등장
첫 대면협상, 훈련장 시찰...29일 발표 가능성도
"협상 합의 직전이다".

일본인투수 마에다 겐타(27)의 LA 다저스 입단이 초읽기에 돌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스포츠닛폰'은 마에다가 지난 2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 나타났고 대리인과 함께 구단 간부와 직접 협상을 벌였으며 합의 직전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크리스마스 휴가를 맞이했는데도 앤드루 프리드먼 구단 사장, 마에다와 대리인 아담 카츠가 다저스타디움에 나란히 등장했고 3시간이 지난 후에 밝은 얼굴로 스타디움을 떠났다고 상세하게 전했다. 다저스타디움에서 직접 협상을 가졌고 입단을 놓고 좋은 결과가 예상되는 움직임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마에다는 지난 14일 LA를 통해 입국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이날 다저스타디움에 나타나 운동장, 클럽하우스, 훈련시설 등을 살펴봤다고 전했다. 특히 그동안 대리인측과 다저스는 전화를 통해 접촉했지만 이날 첫 대면협상을 벌였다는 점에서 다저스행이 유력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언론들은 마에다의 최종행선지로 다저스를 꼽고 있다. 이적금 2000만달러 포함 총액 8000만~1억 달러를 부담할 수 있는 구단은 다저스 뿐이라는 것. 마에다의 교섭 마감시한은 2016년 1월 9일 오전 7시이다. 이 신문은 양측의 첫 대면 협상까지 진전된 만큼 크리스마스 휴가가 끝나는 29일 입단 발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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