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에 최강 OST 군단이 떴다.
26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건모-다이나믹 듀오-규현-에일리-제시까지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는 초특급 게스트가 출연, 500인 MC 사연을 듣고 그에 맞는 OST를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건모는 스튜디오 전체가 암전된 뒤 '핑계'를 부르며 등장해 모두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어 등장한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등 열기를 더했다.
김건모를 필두로 'OST 군단'으로 모인 다이나믹 듀오-규현-에일리-제시는 500인 MC가 보낸 각각의 사연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사연을 들은 뒤 '인생 OST'를 불러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김건모는 누르면 나오는 'OST 자판기'처럼 사연을 듣자마자 건반 앞에 앉아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고 노래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김제동이 "진짜 얘기만 하면 금방금방 나오는구나"라고 놀랄 정도.
이들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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