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가 원조가수와 모창능력자들의 대결을 끝내고 왕중왕전을 시작한다.
JTBC ‘히든싱어4’가 오늘(26일) 오후 11시 ‘전쟁의 서막’이라는 타이틀로 12명의 모창능력자들의 대결을 선보인다.
‘전쟁의 서막’ 편은 앞서 ‘히든싱어’ 왕중왕전과 같이 2주간에 걸쳐 12명의 모창능력자들이 조를 이뤄 대결을 펼치고 각 조의 우승자 세 명 TOP3가 생방송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두고 대결할 예정이다.
‘히든싱어4’에는 보아, 김진호, 민경훈, 고(故) 신해철, 이은미, 소찬휘, 김정민, 김연우, 임재범, 신지, 거미, 변진섭 등 12명의 원조가수들이 출연했다. 왕중왕 전에는 ‘대학로 보아’ 서영서,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 ‘가왕 신해철’ 정재훈, ‘의정부 이은미’ 박연경, ‘제주도 소찬휘’ 주미성, ‘완도 소찬휘’ 황인숙, ‘제약회사 김정민’ 김종문, ‘04학번 김연우’ 장우람, ‘오케스트라 임재범’ 김진욱, ‘누구 신지’ 김수진, ‘듣기 평가 거미’ 이은아, ‘희망사항 변진섭’ 이승철이 출전한다.
왕중왕전 첫 회에는 모창비법 전수를 위한 원조가수 보아, 김진호, 민경훈, 이은미, 소찬휘, 김정민, 김연우, 임재범, 신지, 거미, 변진섭과 최강 모창 능력자들의 만남이 공개된다.
‘히든싱어4’에서도 김진호 편과 민경훈 편에서는 모창능력자가 원조가수를 꺾는 등 모창능력자들이 앞서 시즌만큼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왕중왕전에서 과연 누가 우승을 거머쥘지 관심이 모아진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히든싱어4’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