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이동휘, "남 부러워하면 좋은 배우 안된다 생각"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2.26 08: 49

'대세' 배우 이동휘가 배우로서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최근 '더스타'와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발산했다. TVn ‘응답하라 1988’, 영화 ‘뷰티 인사이드’와 ‘도리화가’로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남다른 감각을 선보인 그는 평소 장난기 가득한 모습 대신 사랑스럽고 지적인 남자친구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패셔니스타답게 화보 촬영 의상의 브랜드나 구입처를 물어보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작품에 많이 나온다고 해서 부러워한다면 좋은 배우가 될 수 없을 것 같다. 큰 역할보다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반전 역할을 연기해보고 싶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특히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 된 날이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더 좋은 날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배우 일을 그만둘 때까지 더욱 노력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동휘는 현재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 역을 열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nyc@osen.co.kr
[사진] 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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