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공개수배’, 쫓기는 멤버 vs 쫓는 경찰의 추격전 이어진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2.26 10: 32

 MBC 예능 '무한도전'과 부산 경찰들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무도 공개수배’가 26일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멤버들에 대한 공개수배가 떨어지며 부산 경찰을 피해 도주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을 향한 부산 경찰의 본격적인 검거 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실제 형사들에 쫓기게 된 멤버들은 이전의 추격전과는 차원이 다른 압박감을 느끼며 상황에 100% 몰입, 경찰차만 봐도 소스라치게 놀라며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하루 종일 비가 많이 오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멤버들과 부산 경찰은 몸을 사리지 않는 긴박한 장면들을 연출했다. 

영화 같은 영상 역시 이번 추격전의 볼거리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부산의 랜드 마크를 포함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이색 장소들도 등장하며 새로운 부산의 풍경을 엿볼 수 있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무도 공개수배’ 두 번째 이야기는 26일 오후 6시 15분에 공개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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