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이 이윤미의 출산 과정을 공개했던 일을 되짚었다.
주영훈은 26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앞서 아내 이윤미의 수중 분만 과정을 공개한 것에 대해 "아내의 용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월 둘째 딸을 낳는 장면을 공개했다. 당시 남편 주영훈, 첫째 딸 아라까지 분만 풀에 들어가 산고로 고통스러워하는 이윤미와 함께 하는 모습이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주영훈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jykwon@osen.co.kr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