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육중완·김풍·박철민, 바보 삼형제 결성..'환상 궁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26 12: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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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육중완, 김풍, 박철민이 바보 삼형제를 결성했다.
26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지팡이 무술 ‘달마장’ 테스트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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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장’ 무술은 생각보다 까다롭고 어려워 무엇이든 막힘없이 해내던 ‘달인’ 김병만 조차 헤맸던 고난도 생활무기술이다.
앞서 ‘우등반’ 김병만, 온주완, 이정신은 밤새 연습한 결과대로 월등히 성장한 실력을 보여줬다. 반면, ‘열등반’ 육중완, 박철민, 김풍은 첫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세 사람은 지팡이의 위치, 자세, 방향까지 모두 제각각이었다.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한 육중완이 분수처럼 뿜어 나온 침을 박철민 얼굴에 뿌리는가 하면, 지팡이를 돌리다가 서로를 가격할 뻔 하며 ‘환장의 궁합’을 선보였다.
지팡이 무술 앞에서 ‘바보 삼형제’가 된 세 사람의 모습에 ‘호랑이’ 옌첸 사부조차 어이없는 실소를 터트렸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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